순창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롱비는 지난 8월 24일 국립광주과학관 견학과 8월 30일 ‘신바람 달란트 시장’ 특별 활동을 각각 진행했다.

초롱비 청소년들은 국립광주과학관 ‘1.5도씨의 소중함’ 기후위기 수업으로 ‘두 얼굴의 플라스틱’ 전시회 관람을 통해 플라스틱의 피해와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 미래의 과학발전을 체험하였다.

또한 신바람 달란트 시장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다양한 먹거리와 문구류를 구입하는 등 경제 활동에 참여했다.

박승호(순창초5) 청소년은 “왜 플라스틱을 최대한 줄여서 사용해야 하는 것과 분리수거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달란트시장에서는 마시멜로 구이가 제일 맛있었다”며 “다음 달에는 더 많은 달란트를 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신 관장은 “청소년들이 과학관 견학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고, 달란트 시장을 통해 자율성과 주도성을 높여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초롱비’는 군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주도활동, 역량강화, 특별지원, 생활지원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시 모집 중에 있다. 문의와 신청은 청소년수련관(782-7979)으로 하면 된다.

남해진 run63@openchang.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