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시설과의 연계로 입소자들의 신체능력 향상과 소근육 활성화, 심리적 안정감, 자아존중감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주고 더불어 사회성 발달을 증진시키는 식물 및 다양한 장식품을 이용한 원예요법 △세라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순환운동 등을 통해 신체활동을 증진시키는 재활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보건의료원 박미숙 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운동, 사회참여 프로그램,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연계, 자가관리 교육 및 훈련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장애인은 보건의료원 및 가까운 지소·진료소에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원 지역보건계 재활담당자(650-5246)에게 연락하면 된다. (자료제공 보건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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