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신성장 동력 11개 분야 선정
상태바
군, 신성장 동력 11개 분야 선정
  • 열린순창
  • 승인 2011.11.23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관련 기업 유치·명품한우 육성 등


황숙주 군수는 지난 2일부터 각 실과 2012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11개 주요사업 분야를 선정하고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역점추진 분야로는 건강 장수관련 기업유치, 일본원전 사고지역 기코망ㆍ된장공장 유치, 장류 엑스포(Expo) 추진, 장류 저염화 연구 및 실용화 추진, 장류 전용 옹기 가마터 유치 개발, 말 산업 육성, 순창 명품한우 육성, 친환경생산물 생산단지 확대조성, 산지개발 및 산지 이용 소득증대방안 , 섬진강 주변 관광개발 구상 및 유스호스텔 유치, 귀농 귀촌 귀향 프로젝트 등 11개 분야다.

이에 따라 군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능력 있는 직원을 추진부서에 배치할 방침이다. 또 향후 11개 분야를 군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모두가 살기 좋은 순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1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순창 발전은 10년~20년 앞당겨 질 것으로 전망”하고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에는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하고,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실적가점 등 인사상의 우대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황 군수는 11개 역점사업 추진 외에도 군, 직속기관, 사업소의 담당 80명을 대상으로 우리 군과 행정여건이 비슷한 자치단체 중 선진행정을 시행하고 있는 자치단체를 견학하도록 했다. 이는 선진 자치단체의 장점을 배워 군 행정에 접목할 것을 목적으로 ‘모두가 잘사는 순창’ 만들기에 한걸음 다가서기 위한 발 빠른 대응임을 시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순창 농부]순창군창업유통연구회 변수기 회장, 임하수 총무
  • 고창인 조합장 징역 2년 구형
  • 최순삼 순창여중 교장 정년퇴임
  • 순창읍 관북2마을 주민들 티비엔 '웰컴투 불로촌' 촬영
  • 선거구 획정안 확정 남원·순창·임실·장수
  • 순창시니어클럽 이호 관장 “노인 일자리 발굴 적극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