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김수진(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봉리)는 지난 22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 성취동기, 진로성숙도 등을 향상시킴으로써 자립지원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창의 로봇 제작하기’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연령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여 로봇의 정의와 원리, 물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 청소년은 “평소에도 도안을 보면서 직접 만드는 활동을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강사 선생님과 함께 로봇에 대해 배우고 내 손으로 바로 제작도 할 수 있어서 흥미롭다”고 말했다.
창의 로봇 제작하기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3시까지 진행된다. 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은 군내 청소년들은 청소년지원센터(652-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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