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초 안전울타리·공사현황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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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초 안전울타리·공사현황판 설치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2.09.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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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 문제점 취재하자 조치 취해

<열린순창>은 지난 921(603) 5면에 공사 안내판 없고 가림막 훼손된 순창초 공사 현장기사를 보도했다. 지난 91일과 15·16일 공사업체 관계자, 순창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을 취재하며 공사 현장의 문제점을 확인한 뒤였다.

학교 관계자는 <열린순창> 보도 하루 전날인 지난 20일 오후 기자에게 문자로 공사와 관련한 안전문제로 감독관인 지원청 시설팀과 업체 사장, 현장소장과 회의를 했다공사 개요판과 안전펜스 보완했고 더욱 세심하게 학생 안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알려왔다.

지난 22일 오후, 순창초등학교 공사 현장을 다시 확인했다. 공사 현장 주변에는 철제 가림판이 설치됐고, 공사 건물 외벽에는 공사 내용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다. 가림판 앞쪽에는 공사 내용과 기간, 예산, 현장소장 연락처 등 공사 현황판도 설치됐다.

▲ 지난 9월 1일, 가림판도 현황판도 없이 자재가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공사 현장.

 

▲ 지난 9월 22일, 공사 현장에 가림판과 공사 현황판을 설치하고 현수막을 부착했다.

 

순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23<열린순창>과 전화 통화에서 순창초 공사 현장에 원래 가림판과 현황판 등을 설치했었는데 지난 번 태풍 때 뜯겨지거나 날아가면 더욱 위험질 수 있어서 임시로 철거했다가 보완하지 못하고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어제도 공사 현장을 확인했고, 규정을 지키면서 학생들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순창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열린순창>이 취재를 진행하자 공사 현장에 안전펜스와 공사 안내판, 현수막이 설치된 것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이렇게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을, 수차례 공사 관계자에게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건 그동안 학부모 의견을 무시했다는 것밖에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 학부모는 이어 공사 기간에 학생이 등교하며 사고를 당했는데, 공사 현장의 문제는 아니었더라도 학생들 안전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더욱 엄격하게 공사 현장을 관리, 감독해야 한다면서 학생들 안전과 생명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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