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발효식초빚기·농가밥상·문화공연 등 진행
적성슬로공동체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적성 슬로라이프센터에서 ‘2022년 슬로슬로 발효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적성 5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축제에서는 △발효체험-자연발효식초빚기, 연잎차 발효차 시음 △슬로장터-농산물 전시판매, 먹거리 판매, 슬로카페, 농가밥상 체험 △문화공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모습으로 행사를 즐겼다. 오은미 도의원은 “황금 들녘을 지나 찾아간 슬로슬로 발효마을 축제, 5개 마을 주민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정 듬뿍 담은 축제여서인지 맘 편히 즐길 수 있었다”며 “계절이 주는 축복을 걱정 없이 온전히 누릴 날을 그려봅니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적성슬로공동체권역은 적성들과 체계산, 섬진강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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