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찾아와 농촌체험 하겠습니다”
상태바
“자주 찾아와 농촌체험 하겠습니다”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1.11.23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치 방산권역-광진구 부녀회 자매결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방산권역(위원장 김영태)과 서울 광진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옥)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호교류활동 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사진)

지난 15일 쌍치면 종곡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서는 광진구 새마을부녀회원 45명과 방산권역 주민 40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협약서 서명과 함께 농촌체험이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ㆍ농촌의 이해 및 현장체험 운영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상호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한다’, ‘상호 간의 격의 없는 교류 및 온ㆍ오프라인 홍보 축제 지원 등 방산권역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며 협력한다’,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 만들기 활동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정기 교류회를 가진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이날 자매결연은 쌍치면 탕곡리 출신인 김창현 광진구의회 운영위원장과 김영태 위원장 사이의 친분이 발단이 됐다.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해 고심하던 두 사람은 당초 체험프로그램 형식으로 이를 추진하려 했으나 보다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김 의원은 광진구 새마을부녀회에 자매결연 제안을 했고 부녀회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

협약식 후 방산권역에서는 향토음식 개발 일환으로 배운 한방돼지국밥과 장아찌류를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그리고 김치 담그기 체험으로 부녀회원들은 방산권역에서 생산된 재료를 이용해 60포기의 김치를 만들었다. 이 김치는 개인당 1포기씩 가져가도록 했고 남은 김치는 방산권역 주민들이 만든 두부와 함께 두부김치 시식에 쓰였다. 두부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체험활동을 하며 만들려고 했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 맷돌 돌리기를 하는데 만족했다.

한편 이날 체험활동 후 광진구 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 전에 방산권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등 물품을 서울에서 판매해보자는 제의를 해와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자매결연에 이은 첫 제안인 만큼 방산권역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주민소득 증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정숙 의원 “교육·복지 전문성 갖춰, 군민에게 믿음·희망 드리겠다”
  • 도시농부들의 순창 연대기
  • 순창군의회 하반기 원 구성 민주당 지역위원장 도 넘은 ‘개입’
  • 오래간만에 열린 군내 결혼식
  • [새내기 철학자 이야기]설거지하면서 묻고 싶다
  • 농협중앙회, ‘고창인 조합장 해임 징계’ 재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