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기념, 뜻깊은 시간
순창농협(조합장 선재식)은 지난 5일 궁전예식장에서 순창농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퇴직동인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순창농협 퇴직동인 행사는 2019년 시작해 3년 만인 올해 2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이날 퇴직동인을 포함한 70여 명이 참석했다.
선재식 조합장은 “농촌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금융을 선도하는 순창농협으로 만들어 주신 선배 동인 여러분에게 무한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용모 상임이사는 50년 순창농협 역사 경과보고를 하고.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한 90세의 원로 선배님도 참석해 감동의 말씀을 전하고 건강기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1972년 창립한 순창농협은 원로 선배님들의 피와 땀으로 일구어 50년이 흐른 지금 든든한 장년으로 성장했다. 이날 행사는 순창농협이 지역경제와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든든한 벗이 되어 앞으로 100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짐하는 뜻깊은 만남의 시간이 되었다. (자료제공 순창농협)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