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순창군가족센터 건립사업 12억 △공공체육 시설보강사업 6억 △적곡제 여방수로 보강공사 4억 △가자곤이제 보강공사 3억 등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순창군가족센터 건립사업은 한부모, 다문화가정,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에 따른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가족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70억원 규모의 사업은 오는 10월 착공해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 시설보강 사업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공설운동장과 팔덕 다용도 보조경기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2024년 전북도민체전 유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적곡제와 가자곤이제 보강공사로 노후된 저수지를 보강함으로써 군민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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