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장애인체육회(회장 최영일 군수)는 지난 12일 순창읍 소재 식당에서 ‘2022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와 장애인체육회 임원, 각 종목단체 임원·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지난 9월 23일~25일 남원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 13개 종목 120명이 참가한 순창군선수단은 골볼·탁구·론볼 1위, 수영 3위, 보치아·배드민턴·게이트볼 3위 입상 등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우수 종목단체에는 포상금을 전달했다.
최영일 군수는 축사에서 “2022년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준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체육진흥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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