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과 함께하는 전국당뇨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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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과 함께하는 전국당뇨캠프 성료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2.10.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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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진행, ‘연속혈당측정기’ 새롭게 선보여

 

군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4일 동안 개최한 전국 당뇨캠프에 전국에서 40여명이 참가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온라인 캠프로 진행해오다가 순창의 맑고 깨끗한 치유관광자원과 연계해 3년 만에 대면 캠프로 진행해 큰 만족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캠프는 의료분과, 간호분과, 사회복지분과 등 각 분과별로 전문가를 초빙해 당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과 강천산과 강천힐링스파 등 순창의 지역을 체험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프에서는 스마트폰에서 자신의 혈당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대자인병원 김용성 교수의 당뇨 이론강의부터 전 중앙대학교병원 유혜숙 영양팀장의 당뇨식 건강관리법, 서울백병원 홍명희 당뇨전문 간호사의 당뇨 알아보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원경 당뇨 전문간호사의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법까지 분과별 전문강의는 당뇨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개회식 인사말에서 당뇨라는 고민을 안고 있는 분들이 의료진들과 함께 34일을 보내는 동안 당뇨를 극복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긍정의 힘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당뇨치유 1번지 순창군에서도 지속적으로 함께 동행하겠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배운 것들을 일상생활로 돌아가서도 꼭 실천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건강장수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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