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노후준비 특화 서비스
상태바
찾아가는 노후준비 특화 서비스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2.10.19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최초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운영

 

군은 2022년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들을 위한 노후준비 종합진단과 상담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복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후준비 특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노후준비 서비스는 군민들에게 부족한 점과 준비해야 할 사항을 11 맞춤으로 제공한다. 내용은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4개 분야이며, 서비스 희망자는 진단, 상담, 교육 등을 받고 퇴직 이후 본인에게 맞는 대책을 세울 수 있다. 군민 누구나 읍내 터미널사거리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노후준비 특화 서비스는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와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바쁜 영농철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추진되는 맞춤 사업이라며 국민연금공단 윤영섭 강사가 노후준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전문 특강을 실시하고 국가인증 종합진단지를 활용한 진단도 함께 이뤄져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재진 복흥면 이장협의회장은 직접 방문해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해주니 시간도 절약되고 나의 노후준비 상태를 알게 되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건강장수사업소장은 보건복지부는 올해 처음 시범운영한 순창군의 노후준비 서비스 진행 상황을 살펴 농촌형 모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노후준비 서비스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건강장수사업소(063-650-1527)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