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농뚜레일’
상태바
순창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농뚜레일’
  • 열린순창
  • 승인 2022.10.26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이 체류형 농촌제험관광 프로그램인 기차여행 순창 힐링 농뚜레일을 운영하고 있다.

순창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농뚜레일은 케이티엑스(KTX)를 타고 익산역에 도착해 투어버스로 바꿔 타면 해설사와 함께 순창의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농뚜레일 여행에는 점심식사, 족욕카페 체험, 생태화분 만들기 체험, 강천산 트래킹, 카페 이용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군은 투어버스 이용료 전액과 체험비의 50%를 각각 지원한다.

족욕카페 체험은 강천산 자락에 자리한 편백 향이 가득한 치유농장에서 허브차를 마시며 힐링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체험활동인 생태화분 만들기는 다육식물을 활용해 자신만의 화분을 만들며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1981년 전국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에서는 왕복 5km에 이르는 맨발 산책로와 병풍폭포, 구장군 폭포 등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으며 자유롭게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갤러리와 카페가 함께 운영되는 순창의 복합 카페에서 여유로움을 즐기는 시간도 있다. 카페에는 수영장, 잔디밭 등 넓은 야외와 아늑한 실내가 공존해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시골에서 즐기는 휴가라는 뜻의 촌캉스가 각광을 받으며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바람과 공기, 물이 좋은 순창으로 조용하고 정다운 힐링 여행을 떠나는 기회로 인기를 얻고 있다순창만의 볼거리와 먹거리, 힐링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농촌체험관광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시 찾는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순창 농부]순창군창업유통연구회 변수기 회장, 임하수 총무
  • 최순삼 순창여중 교장 정년퇴임
  • 선거구 획정안 확정 남원·순창·임실·장수
  • 순창시니어클럽 이호 관장 “노인 일자리 발굴 적극 노력”
  • 군 전체 초·중·고 학생 2000명대 무너졌다
  • “조합장 해임 징계 의결” 촉구, 순정축협 대의원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