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체장애인협회 순창군지회(지회장 최기순) 활동지원센터 대상자와 임직원 60여명은 지난달 25일 전남 함평국화축제 나들이를 다녀왔다. 점심식사 전, 목포 신항에 들러 거치된 세월호를 찾아 잠시나마 희생자와 남은 가족들을 위해 애도를 표했다.
매운탕과 회로 한 끼를 채우고 축제장으로 향했고 풍성한 국화와 여러 가지 조형물의 포토존, 붉게 물든 댑싸리 등 가을 정취를 한껏 높여 주었고, 분재 작품도 있어 눈 호강도 했다. (자료제공 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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