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원장 정도연)은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연윤열)와 지난달 25일 상호 정보 교류와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연구·제품 개발 △기반시설 활용·활성화 지원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 등으로, 양 기관은 바이오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적극 교류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공동세미나는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조승화 발효산업화 팀장이 ‘기능성 토종발효미생물을 활용한 연구사례’를 발표했으며, 식품산업연구센터 양은주 연구개발 팀장이 ‘전남특화 전통발효식품 연구사례’를 소개했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유강열 본부장은 “식품산업분야에 대한 연구와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발효미생물과 연계하여 바이오 신식품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윤열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남도 전통발효식품 및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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