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테마파크, 10월까지 16만3000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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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테마파크, 10월까지 16만3000여 명 방문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2.11.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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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 미래 세대를 잇는 복합문화공간

 

()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올해 발효테마파크 방문객이 10월 현재까지 163000여 명을 넘어섰다고 알렸다.

발효테마파크는 발효를 주제로 한 푸드사이언스관, 미생물뮤지엄, 다년생식물원, 챔피언스포츠파크 등 다양한 전시와 놀이 시설을 갖추고 아이들을 위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 동탄에서 임정원(8)·임서하(6) 남매를 데리고 지난 17회 순창장류축제장으로 처음 활용됐던 발효테마파크를 찾았던 젊은 부부는 축제 공간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었다.

순창장류축제가 열린다는 걸 알고 순창에 처음 왔어요. 아이들 놀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기대 이상이에요.”

발효테마파크는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고추장민속마을의 전통장류 문화체험과 연계해 과거와 현재, 미래 세대를 잇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발효테마파크 인근 장류체험관에서는 고추장 만들기와 떡볶이, 인절미 만들기 등 순창에 특화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하면서 장류체험관에 구비된 숙소에서 숙박이 가능해 순창 곳곳을 여행하기에 적합하다.

발효테파마크 뒤편에 위치한 광주·대구고속도로 순창군 로컬푸드행복장터에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개발한 발효토마토고추장과 발효커피, 장류, 절임류, 누룽지, 한과류, 베리류 등 150여 종의 순창 특산품이 판매되고 있다. 고추장민속마을로 이어지는 통로도 있어 군민과 함께 상생하는 매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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