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관리법 전면 개정! 농민 재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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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관리법 전면 개정! 농민 재난지원금 지급!”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2.11.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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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미 도의원 “농민이 어느 지경까지 가야 정신 차릴 것인가”
오은미 도의원(오른쪽에서 3번째)이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농 전북도연맹, 전여농 전북연합, 전국쌀생산자협회 전북본부 등 농민 관련 단체들이 지난달 2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장 내년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인가라는 걱정부터 올 연말 상환해야 하는 각종 원금과 이자, 영농자재비 등으로 농가 경영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농도 전북의 김관영 도지사는 농민들의 요구에 응답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농민재난지원금 지급 전북도 직불금 예산 증액 쌀값 폭락에 따른 보전 대책 필수 농자재 지원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오은미 도의원은 대체 농민들이 어느 지경까지 가야 정부, 정치권, 지자체가 정신을 차릴 것인가라고 물으며 농업·농촌·농민을 개차반으로 만들어 놓고 목구녕으로 밥은 넘어가는지, 화나고 눈물 나는 기자회견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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