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재희)는 지난달 31일 동계면 작은목욕탕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목욕 물품 등 1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동계면주민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2009년 군내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동계 작은목욕탕은 냉·온탕, 사우나, 샤워시설, 탈의실 등을 갖추고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한재희 위원장은 “작은목욕탕이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중요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균 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만족도가 높고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앞으로 이용하는 데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동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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