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 추모제
상태바
6.25 전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 추모제
  • 열린순창
  • 승인 2022.11.09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25 전쟁 전후 무고하게 희생당한 민간인 희생자를 위로하는 합동 추모제가 지난 4일 쌍치 정산체육공원 위령탑에서 최영일 군수, 신정이 군의장, 오은미 도의원, 희생자 유가족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모제는 6.25 전쟁 민간인희생자 순창군유족회 고석봉 총무의 집례로 초헌관에 유병홍 제전위원장, 아헌관에 박달주, 종헌관에 장희섭, 축관에 한상현 씨가 각각 맡아 봉행했다.

최영일 군수는 추도사에서 “6.25 전쟁 전후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가슴 속에 응어리를 품고 살아가는 군민들의 아픔을 위로해드리기 위해 2023년부터는 순창군에서 대대적으로 추모제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령탑은 1994년 제1회 쌍치면민의 날을 맞아 6.25 희생자의 넋을 달래는 위령탑을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기금을 모아 199712월 완공하고 매년 11월경에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6.25 민간인희생자 순창군유족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순창 농부]순창군창업유통연구회 변수기 회장, 임하수 총무
  • 최순삼 순창여중 교장 정년퇴임
  • 선거구 획정안 확정 남원·순창·임실·장수
  • 순창시니어클럽 이호 관장 “노인 일자리 발굴 적극 노력”
  • 군 전체 초·중·고 학생 2000명대 무너졌다
  • “조합장 해임 징계 의결” 촉구, 순정축협 대의원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