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남해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롱비’는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 1층 드론 축구장에서 ‘드론 축구 대회’를 진행했다. 초롱비 학생들은 6개 조로 편성해 지난 9월 19일부터 드론 기초이론·조종법 등을 5회에 걸쳐 연습을 한 후, 이날 조별 드론 축구 경기에서 강한 승부욕을 발휘했다.
우승한 최지우 청소년(순창초4)은 “무척 긴장됐고 떨렸는데 우리팀이 1등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면서 “드론이 이렇게 신나는 게임인 줄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경신 관장은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드론축구 대회를 통해 꿈과 소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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