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작은도서관(운영자 정경순) ‘생활 속에 미술로 꽃을 담다’가 지난 9일 막을 내렸다.
강좌는 지난달 5일 시작해 매주 수요일, 총 6회 펼쳐졌다. 15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김주연 강사의 지도로 도구 잡는 법부터 기초 꽃, 꽃잎, 줄기 그리기 등을 연습하고 작은 소품에 직접 작품을 그려보기도 했다.
정경순 관장은 “단지들이 어디서 그렇게 나오는지 아마 집에 있는 큰 장독 빼고는 다 나온 것 같다. 해바라기를 그리고 복이 막 굴러 들어오는 것 같다며 즐거워하는 수강생들을 보며 저도 힐링이 됐다”고 말했다.
인계작은도서관은 오는 16·30일 오후 3시에는 군내 한의사를 초청, 건강관리와 침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면민은 인계작은도서관(063-782-70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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