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는 사람도 없고 관리도 안돼
지난 11월 19일 오후 3시, 강경마을초입 주차장에 모여 적성강을 따라 어은정까지 가기로 하고 쓰레기를 주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십일월 쓰담걷기’ 중, 구암정(龜巖亭)을 지나 내월교로 향하는 데 중간에 데크로 된 산책로가 있다.
그 길을 따라 1~2분쯤 잔가지를 쳐가며 걸었을 까?
결국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더 가지 못하고 난간을 넘어 비탈길로 산책로를 벗어나야 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