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초40회 동창회 “내년에 또 만나자”
상태바
금과초40회 동창회 “내년에 또 만나자”
  • 열린순창
  • 승인 2022.11.23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박완규 총무

 

금과초등학교 제40회 동창회(회장 이해수)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2일 동안 순창 팔덕면 소재 구룡별관에서 동창회를 가졌다.

경인지역 거주 동창생 27명은 지난 1211시경 서울 용산역에서 전세버스로 출발해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를 관광하고 오후 530분경 순창에 도착해 미리 도착한 순창을 비롯 전라 지역에 사는 동창들과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동창회원들은 저녁 식사하며 서로 안부를 확인했고, 이해수(수양)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만에 동창회를 개최한다며 모두 건강한 모습을 다시 만나니 더욱 반갑고 기쁘다. 12일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우정을 다지고 22년 동안 이어온 동창회가 변함없이 계속되기 바란다면서 건배를 제의했다.

저녁식사후 열린 정기총회에서 새 임원으로 회장 김용례(방축), 총무 박완기(동전) 동창을 선출했다. 정기총회를 마친 동창들은 구룡별관 옆 펜션에서 삼삼오오 모여 밤새 내린 빗소리에 초겨울 정취를 느끼며 자정 넘어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 추어탕 아침식사를 하며 한자리에 모인 동창들은 지난 6년동안 동창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이해수 회장과 설동규 총무를 우렁찬 감사의 박수로 격려했다.

이날 동창회에 참석한 동창들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다시 만나자면서 건강해야 또 만날 수 있다. 꼭 건강해!”라며 아쉬운 석별 인사를 했다.

한편 송진용 동창은 개인 전시회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다며 회비를 보냈고, 공극열(방성) 김석희(목동·전 회장) 이해수 회장 등이 금일봉을 협찬해 동창들은 큰 박수로 고마움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