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원은 지난 17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 의료원 직원 90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2회 실시했다.
교육은 전북대학교 응급의료센터와 순창소방서에서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필요성과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 교육과 모형을 활용한 1:1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시행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가 발생했을 경우 4분 이내에 시행하면 생존율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조석범 보건의료원 원장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교육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보건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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