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초등학교 어린이 기자단
김다예·최정휴·박정민 기자(순창초6)
김다예·최정휴·박정민 기자(순창초6)
읍내 온누리 약국 반대편 인도에 불법주차 차량이 길을 막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순창에서 운전자들이 차도 위에 불법주차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우리는 평소 길을 갈 때 불법주차로 인해 도로가 좁혀져 길을 가지 못하거나 운전자가 불법주차 때문에 불편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의 발생원인으로 순창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공용주차장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운전자들은 아무 길가에나 주차를 하게 되고. 운전자들은 꼭 필요한 곳엔 주차장이 별로 없어 내가 갈 식당, 병원, 슈퍼 등에서 더 멀리 주차를 해야 한다. 운전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결국 불법주차를 하는 것이다. 한 학생은 “도로의 양옆에 불법주차가 되어있어서 교통사고를 당할뻔했어요”라며 불만을 이야기했다. 또 운전자 조모 씨는 “불법주차로 인해 운전자들은 주행을 방해받아 불편하다”라고 말하였다.
순창군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에 주차장을 더 만들고, 단속을 더 강화하여 불법 주차를 없애 나가야 할 것이다.
※이 기사는 순창군과 순창교육청이 지원하고, <열린순창>이 진행하는 ‘순창초등학교 어린이기자단 교육’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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