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 씨 '히든싱어' 왕중왕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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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씨 '히든싱어' 왕중왕전 3위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2.11.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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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12명 가수 별 모창가수 왕중왕전 경쟁

 

풍산 출신 김예진 씨가 제이티비시(JTBC) <히든싱어7> 왕중왕전에서 최종 3위를 수상했다.

김 씨는 <히든싱어> 시즌7 왕중왕전에 앞서 지난 1028일 오후 850분에 방송된 <히든싱어> ‘가수 노사연 편에서 진짜 가수 노사연을 3라운드에서 탈락시키며 4라운드에서 가장 노사연 같은 모창가수 1위로 우승하며 상금 2000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바램 노사연으로 불린 김예진 씨

김 씨는 노사연 편 우승자 자격으로 왕중왕전에 참가해 각 가수 편에서 진짜 가수를 꺽고 최종 우승했거나 모창가수 중 최종 1위를 차지한 12명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히든싱어> 왕중왕전은 지난 11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모창가수 12명이 우승을 놓고 경연을 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김 씨는 18일 방송에 출연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내며 분위기를 돋웠다. ‘노사연 편출연 당시 바램 노사연으로 불린 김예진씨는 자신이 바램이라는 노래를 통해 위로를 받은 만큼 진심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면서 견제하는 대상이 없다고 자신감 넘치는 말과 함께 원조 가수와 똑 닮은 면모로 대결에 재미를 더했다.

<히든싱어> 시즌7 모창 가수들은 원조 가수와 역대 급 일치율을 자랑하고, 원조 가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지니고 왕중왕전에 임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대망의 히든 판정단 점수가 합산된 최종 결과, ‘순대국밥 송가인박성온이 연예인 판정단 점수 1위를 달리던 섭외하러 온 최정훈최진원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 씨는 왕중왕전 최종 3위를 기록한 후 많은 분들께서 항상 응원을 해 주심에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4남매 엄마, 예명 예지니가수활동

현재 풍산 두승리에 거주하고 있는 김 씨는 오유민·오유정·오유림·오유성 4남매를 키우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실제로 김 씨는 지난 71일 첫 정규 미니앨범 걸 크러쉬’(Girl Crush·여성이 여성에게 환호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마음이나 현상)를 발매하고 예명 예지니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걸 크러쉬에는 신나는 트로트인 사랑의 거울모르게두 곡이 담겼다.

왕중왕전 3위 트로피
왕중왕전 3위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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