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초47회 동창회, “건강하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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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초47회 동창회, “건강하자, 또 만나자”
  • 윤영만 총무
  • 승인 2022.11.30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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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윤영만 총무(금과초47회)

 

금과초등학교 제47회 동창 42명이 지난 2627일 순창장류체험관 일원에서 총동창회를 갖고 즐겁고 흐뭇한 12일 행사를 마쳤다.

금과초등학교 제47회 총동창회(회장 조현표) 19차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렸다. 지난 26일 토요일 오후 장류체험관 회의실에서 조현표 회장이 “3년 만에 만나는 친구들의 건강한 모습이 반갑다며 개회를 선언하고, 박종환 총무가 2019년도 결산보고, 윤영만 감사가 감사보고했다. 새 임원을 선출했는데 회장에 박종환, 총무에 윤영만, 감사에 설인환 친구를 선출했다.

이날 참석한 동창들은 동창회 창립후 20년 동안 여성 부회장을 맡아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온 공명자 친구와 홍명자 친구 덕으로 해마다 초등학교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며 우렁찬 박수로 고마움을 전하고, 초등학생 시절을 회상하며 우렁찬 소리로 교가를 제창하고 정기총회를 마쳤다. 동창들은 장류체험관 인근의 명가원식당으로 이동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동창들은 오랜만에 만났는데 가무(노래와 춤)가 빠질 수 있냐면서 순창읍내 산울림에서 밤 깊어 날이 바뀐 지 모르며 회포를 풀고 우정을 다졌다.

이튿날, 예정했던 장류체험은 다른 관광객과 시간이 겹쳐 포기하고, 팔덕면으로 이동해 강천 힐링스파에서 고향 순창에 이처럼 좋은 시설이 있어 뿌듯하다여기저기 많이 알리고 고향 자랑을 해야겠다며 전날의 피로를 풀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작별하는 동창들을 배웅하며, 박종환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자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고 또 만날 수 있으니 꼭 건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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