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면 여성팀이 지난 26일 열린 나주시장배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에서 3위의 성적을 올렸다. 동계면 여성팀은 지난 2017년 결성돼 회원 교체와 정기적인 훈련을 하면서 올해 9월 전라북도민체전 1위를 차지하는 등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장창규 감독은 “농사일을 하면서 몸이 고되고 힘든데도 저녁에 모여서 훈련에 동참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서로 협심하고 격려하면서 줄다리기 팀의 명성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동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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