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한솔(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신)은 순창 청소년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 단원·강사들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쉴랜드에서 국악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판소리, 피리, 소금, 타악기 등 8가지 이상의 악기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캠프에서는 단원들이 전체 악기 합주와 공연 악기별로 편곡된 곡을 주로 연습하며 국악에 대한 이해와 미니 가야금 만들기도 체험했다. 본인의 악기만을 연습하던 단원들은 처음으로 합주 시간을 통해 단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었다.
청소년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의 정기연습은 매주 수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 공연은 12월 20일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활동팀: 063-652-1318.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