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지자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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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지자체상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2.12.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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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역도팀, 2024년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창단 계획

 

군이 지난 5일 오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체육진흥사업소 김종신 마케팅담당은 지난 5<열린순창>과 전화 통화에서 심사 과정에서 코로나19에도 스포츠방역단을 구성해 철저한 차단 방역으로 군내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타 시군에서 취소된 스포츠대회까지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열정을 높게 평가받았다군청에서 지난 2012년부터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운영하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역도팀을 창단하기 위해 어제 의회에서 관련 예산 심의를 진행했는데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담당은 이어 “2024년에는 여자 소프트테니스팀도 창단 계획을 가지고 있고, 내년에 인력 수급과 예산 확보 현황을 보고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스포츠산업대상 심사에서 순창군이 추진해 온 체육진흥 노력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영일 군수는 스포츠는 21세기 가장 중요한 성장산업이라고 생각한다스포츠산업에 대한 우리 군의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게 된 것 같아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스포츠산업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군은 전라북도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1차 서류, 2차 발표, 국민 공개검증, 문화체육관광부 공적심사를 모두 통과하며 도내에서 2010년 군산시 이후로 12년 만에 수상하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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