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순창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 15점을 선정했다. 공모전에는 군내 초등학교 5곳이 참여해 총 11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인 순창교육청 장학사 2명은 소방안전의식과 화재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작품 선정에 주안점을 뒀다.
대상은 박두린(시산초6) 학생의 ‘성냥 하나가 지구 전체를 태운다’ 작품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5명이 입선해 소방서장과 교육장 상을 각각 받게 됐다.
박두린 학생의 작품은 순창소방서를 대표해 전북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돼 도내 14개소 소방서 대표 작품들과 함께 평가받을 예정이다. (자료제공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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