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초 어린이기자단 ‘유재석’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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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초 어린이기자단 ‘유재석’ 만났다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2.12.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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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기자단 21명 ‘유퀴즈’ 출연
“유재석님과 대화, 소원을 이룬 것 같다”…12월 21일 오후 8시40분 ‘유퀴즈’ 본방송

 

순창초 어린이기자단이 유퀴즈에 출연하며 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났다.
본방송은 오는 12월 21일(수) 오후 8시40분 티비엔(tvN)에서 방송된다.

 

서울 상암동 티비엔 '유퀴즈' 세트장에 놓인 장식
순창초 어린이기자단이 서울 상암동 티비엔에서 '유퀴즈' 녹화를 하고 있다.
순창초 어린이기자단이 서울 상암동 티비엔에서 '유퀴즈' 녹화를 하고 있다.

순창초 어린이기자단의 유느님(유재석)을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이뤄졌다. 순창초 학생들이 출연한 <유퀴즈>(예고 화면 갈무리) 본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840분 티비엔(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순창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기자단 21명이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티비엔(tvN)을 방문해 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유퀴즈 온더블록프로그램을 녹화했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등장에 어린이기자단은 환호성을 질렀고, 유재석과 조세호는 특유의 친근함으로 어린이기자단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2시간가량 녹화를 진행했다.

어린이기자단은 녹화 초반에 잠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방송에 점점 몰입하며 녹화에 임했다.

유퀴즈 출연, 정말 좋은 시간

다음은 어린이기자단이 전한 유퀴즈 출연소감이다.

유재석님과 조세호님을 만난 기자단은 함께 자신의 꿈, 자신이 잘하는 것, 이상형 등의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의 꿈은 사육사, ○○서비스센터 직원, 가수 등이 있었고, 잘하는 것은 춤과 노래 등이었다.”(임문호)

대한민국의 모두가 알고 있는 유재석님과 대화를 하는 게 정말 신기하고 두근거리고 긴장되었다. 하지만 막상 대화를 시작하니 다행히도 입이 알아서 말하기 시작했다.”(임지호)

유재석님, 조세호님이 도착하였을 때 아이들의 얼굴에는 신기함과 기쁨이 섞여 있는 표정이 가득했다. 순창으로 돌아가기까지 정말 긴 시간이 걸렸지만 아이들은 유퀴즈에 나가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최정휴)

친구들은 많은 카메라에 긴장했고 유재석님과 조세호님을 만날 생각에 더더욱 긴장했다. 유재석님과 조세호님이 들어오고 친구들은 너무 놀랐다. 친구들의 놀란 표정이 감춰지지 않았다.”(박정민)

학생들은 신나게 놀며 설렘 반 걱정 반으로 기다린 것 같다. 김연후, 임지호, 서정윤은 유재석과 조세호 사이에 앉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이 들어오자 친구들은 엄청 좋아했다.”(공채경)

유키즈방송에 나갔다. 우리들이 유재석을 보고 싶다고 했는데, 유키즈에서 연락이 와서 유재석님 실물도 보고 소원을 이룬 것 같다.”(전선우)

순창초 어린이기자단이 서울 상암동 티비엔에서 '유퀴즈' 녹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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