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내년부터 군내 4개 사업지구 2308필지, 165만522제곱미터(㎡)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부터 유등 건곡지구(건곡·학촌·금판마을), 금과 남계지구(남계·호치마을), 복흥 정산2지구(동서마을), 구림 금천지구(치천·금평마을)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각 마을회관에서 개최하고 토지소유자·이해관계자에게 사업목적 등 사업 추진계획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재산권을 보호하고 경계분쟁을 해소하고자 실시하는 국가사업으로 재조사측량부터 등기까지 전액 국비로 추진해 국민의 부담을 최소화한 사업”이라며 “2023년까지 구림과 팔덕 소재지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짓고 11개 읍·면 소재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한 뒤, 자연마을 단위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