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 7일 풍산 도치마을회관 광장에서 주민 5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준공식을 열었다.
도치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3년간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마을회관 새 단장 △모정 신축 △분리수거장·운동기구 설치 △소나무 식재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인 김기열 도치마을 이장은 “마을 염원 사업을 3년간 해결해내서 군수님과 군의회 의원님들, 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직원분들,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살기 좋은 도치마을을 위해 이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내 마을만들기 사업은 2013년도부터 누적 40개 마을에서 추진됐으며 내년도에도 5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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