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 학촌 최정태 씨, 백미 20kg 45포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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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 학촌 최정태 씨, 백미 20kg 45포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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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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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면 학촌마을 최정태 씨는 지난 5일 유등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현물로 백미 45포대를 기탁했다.

최정태 씨는 올해 38세로 순창에서 나고 자라 현재 금호타이어에 재직중이며 어머니와 함께 농사를 짓고 있다.

최정태 씨는 백미를 기탁하며 모친을 모시고 아이 셋을 키우는 입장에 추운 겨울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안동용 유등면장은 아이 하나 낳아 키우기 어려운 시대에 다둥이 아빠로서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기탁 해주신 쌀은 유등면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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