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순창읍향우회 정기총회 겸 송년회‘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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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읍향우회 정기총회 겸 송년회‘성황’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22.12.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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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지 발간 계획·고향기부제 등 설명
글.사진 고윤석 향우기자(재경순창군향우회)

 

재경순창읍향우회(회장 조민호)는 지난 10() 정오,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 파노라마 뷔페에서 제26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3년 만에 열린 총회에는 순창읍에서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 이성용·김정숙 의원과 김종국 읍민회장, 이종현 순창읍장과 강병문 순창읍지발간추진위원장 등이 상경해 축하했다.

서울 향우회에서는 양정무 순창군향우회장과 동계, 구림, 적성, 쌍치, 인계 등 향우회장과 임원,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박창권 이사장과 임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조민호 회장의 초등학교 동창인 옥천초등학교 18회 동기들이 참석해 축하하며 성원했다.

총회는 복창근 순창군향우회 사회로 시작해 양진호 명예회장의 개회선언, 설경화 순창부읍장이 상경 내빈을 소개하고 복창근 사무총장이 재경 향우들을 소개했다,

이어 조민호 회장은 임주실, 황만섭, 한희순, 박창권, 박봉자, 양진호 명예회장과 한주석 한의학박사(순창읍 백산 출신)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조민호 회장은 회장 취임 1년 만에 코로나19 발생으로 행사를 할 수 없었다면서 “‘위기는 곧 기회다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소통하며 봉사하겠다인사했다.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순창군 주태진 팀장이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설명하고, 이종현 읍장과 강병문 순창읍지발간추진위원장이 순창읍지 발간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헸다. 이에 조민호 회장은 즉석에서 금일봉을 강병문 추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총회를 마치고 열린 연회에서는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과 함께 뷔페 오찬하며 오랜만에 만난 고향 사람들이 뜨거운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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