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은 지난 12일 동계 다문화조합원 15가정 40여명과 함께 ‘따뜻한 다문화가족 연말행사’를 개최했다.
한 조합원은 “모두들 바쁜 일정으로 함께 모일 시간이 없어 아이들 엄마가 외로움을 느끼는 시간이 많았으나 고향 친구와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양준섭 조합장은 “1년에 한두 번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지만 앞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정착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동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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