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문화원 2023년 계묘년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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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문화원 2023년 계묘년 시무식
  • 림재호 편집위원
  • 승인 2023.01.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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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백 신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순창문화원(원장 전인백)은 지난 5일 향토회관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거행했다.

시무식에는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군의회 의장, 오은미 도의원을 포함해 사회단체장, 역대 원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전인백 원장의 타종에 이어 제례의식이 이어졌다. 설동찬 역대 원장 집도로 초헌관에 최영일 군수, 아헌관에 신정이 의장, 종헌관에 오은미 도의원이 각각 제관이 되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전인백 원장은 “2023년을 지역문화 발전 초석을 다지고, 순창문화원의 근간을 공고히 하는 해로 삼겠다여암 신경준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순창 소리 문화와 동학농민운동에 대한 자료를 취합하여 순창 문화와 역사를 바로 세우겠다고 신임 원장의 포부를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데 문화원의 역할을 기대한다행정에서도 순창 역사와 문화를 확립하는데 함께 하여 순창 5대 판소리 명창을 재조명하고, 추령장승축제를 전국 규모로 확대해 순창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무식이 끝난 뒤 참석자 대부분은 읍내 중앙회관에 마련된 떡국을 먹으며 회원 간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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