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채현)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훈훈한 온정을 마을 곳곳에 불어넣기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구림면 지역주민이 그동안 기탁에 힘써 모인 모금액으로 100만원 상당의 떡국떡90봉지, 300만원 상당의 쇠고기 45상자를 마을 경로당 45개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상황과 경기침체로 인해 세대 간 왕래가 많지 않은 요즘, 지역어르신들게 공경을 표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서채현 위원장은 “최근 폭설이 내리는 등의 이유로 순창으로 발길을 닿기에 어려움이 있는 자녀들을 대신해, 지역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통해 이웃간의 온정과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좋은 나눔이라고 생각되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협의체 위원들과 십시일반 힘을 합쳐 더욱 온정 나누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구리면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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