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은 지난 1월 27일 동계농협 대의원과 임직원, 신정이 의장을 포함한 군의회 의원, 이병희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동계농협은 “지난 2022년 경제사업실적 427억원을 추진해 5년 연속 400억원을 달성했다”며 “상호금융사업 1300억원, 총자산 1100억원 시대를 열었고 농업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 434백만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영성과는 당기순이익 4억9800만원을 실현”하고 “출자배당금 3.8% 1억4491만3000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2000만원 등 2억6491만3000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고 사업준비금 1억2500만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3000만원을 적립했다”고 덧붙였다.
양준섭 조합장은 “2022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영농지원과 복지지원을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정기총회 성과와 포부를 전했다.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여러분께서 우리 농협을 이용하고 농협사업에 협조해 주신 덕분이다. 2023년은 동계농협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 임직원은 조합원과 고객이 주인이 되는 농협, 투명경영으로 신뢰받는 농협을 구현하고,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통해 조합원과 함께 하는 행복한 100년 동계농협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하겠다.”
한편, 비상임감사 선거에서는 정홍균, 정태조 후보가 비상임감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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