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떫다 가만 두거라
득달같은 불호령에
뻗던 손을 내려놓은
작은 꼬마 아가씨
늙어가는 감나무가
남 같지 않은 지금
눈물 빼던 그 소리가
왜 이리도 그리운지
곱게 익은 홍시가
왜 이리도 쓰디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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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떫다 가만 두거라
득달같은 불호령에
뻗던 손을 내려놓은
작은 꼬마 아가씨
늙어가는 감나무가
남 같지 않은 지금
눈물 빼던 그 소리가
왜 이리도 그리운지
곱게 익은 홍시가
왜 이리도 쓰디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