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이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배연숙)과 성공적인 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달 16일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제64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 환영 만찬과 더불어 진행됐으며, 최영일 군수와 배연숙 회장,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개최하는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 ‘전국 어버이 소프트테니스 대회’ 등을 군에서 영구히 개최할 것을 결정하고, 효율적인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의무와 협력 사항 등을 정했다.
최영일 군수는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순창군에서 영구히 개최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프트테니스의 저변 확대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협회는 2010년부터 매년 순창에서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열고 있으며, 또한 ‘전국 어버이 소프트테니스 대회’도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자료제공 체육진흥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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