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 등 성과 달성
순창농협(조합장 선재식)은 지난 3일 순창향토회관에서 제51기 결산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이익잉여금 처분(안)과 사외이사 선출(안)을 심의, 의결했다. 사외이사는 설인환 현 사외이사가 재출마해 90% 이상의 찬성으로 선출됐다.
순창농협 관계자는 “2021년산 우량벼 매출로 큰 손실이 발생해 건전결산을 우려했지만 유통손실 적립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직원들이 혼연일체돼 사업을 추진한 결과 흑자 결산으로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창농협은 순창 지역인구 감소와 극한의 사업여건에도 △상호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 △대출금 연체채권 철저 관리로 클린뱅크 금상 수상 △상호금융대상 평가 소그룹 전국 2위 △보험사업 3년연속 연도대상 수상 △손해보험 우수사무소 최우수상 수상 △장관상 2건 △중앙회장상 5건을 포함해 총 27건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농협으로 자리 매김했다”고 성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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