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8억2900만원… 1억8600만원 배당

산림조합(조합장 김정생)이 지난 16일 제6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당기순이익 8억2900만원과 전기이월금 1억7400만원을 포함해, 이날 상정된 2022년도(61기) 결산보고서(안)은 이익영여금 10억400만원 중 법정적립금과 법정이월금 적립 후 출자배당(5.32%),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적립 등 총 1억86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조합 발전과 임업인, 산주, 조합원 권익증진에 노력한 임원과 대의원, 산림기술자에게 표창했다.
김정생 조합장은 “올해에도 조합원님께서 부의하신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 모두는 일반, 지도, 신용 사업을 내실 있고 투명하게 추진해서 신뢰받는 산림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 정말 어려운 여건에서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사업을 열성적으로 추진했다”면서 “그 결과 흑자 결산으로 2년 연속 전국 산림조합 경영성과 최우수조합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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