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은 지난 1월말부터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과 함께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사례와 대응방법 등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동계농협 관계자는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조합원 430명의 검진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200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고위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 효과를 내고 있어 조합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촌사랑봉사단(회장 장경숙) 회원들이 함께 해 고령 조합원이 검진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준섭 조합장은 “농협의 근간인 조합원이 건강해야 농협이 건강하다는 기치로 모든 조합원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합원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건강검진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농촌사랑봉사단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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