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청소년문화의집(이상은 관장)과 복흥청소년문화의집(최수연 관장)은 지난 15·16일 1박 2일간 군내 중고등학생 20명, 지도자들과 함께 전남 구례군에서 ‘청소년갬성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청소년캠핑은 순창과 복흥 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준비해 복흥면과 순창읍 인근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지도자들도 서로 교류하며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민정(복흥중2) 학생은 “방학에 집에만 있어 너무 심심해서 어디 놀러 가고 싶어 캠핑을 신청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너무 재미있는 활동도 하고 즐겁게 친구들과 놀고, 먹고, 자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어서 행복했고 팀별 활동으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하고 싶다.”(자료제공 순창청소년문화의집)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