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읍·면 317개 마을 군민과 소통·정책 설명
최영일 군수가 11개 읍면 317개 전체 마을을 방문해 군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면서 각 읍·면 별로 진행한 군정 설명회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최 군수는 지난 1월 9일부터 읍면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하며 마을 순회를 시작했다. 인계면 도사 마을에서 출발한 전체 마을 순회는 15일 동안 이뤄졌다. 최 군수는 군정운영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불편·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11개 읍·면 별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군정설명회에서도 최 군수는 주요 군정계획을 설명하면서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하기로 약속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한 주민은 “오늘(20일) 우리 마을에 군수님이 오신다고 해서 주민들이 많은 준비를 하고 참석했다”면서 “젊은 군수님이 시원시원하게 민원을 들어주시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 다른 주민은 “군수님이 마을에 오신다는 소식을 당일에야 알았는데 약속이 있어 군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서 “군수님 일정을 미리 공지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 “빡빡한 일정으로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마을도 있었다”면서 “마을 순회와 군정설명회에서 파악된 건의사항을 검토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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