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치면 백은장학회(이사장 이인범)는 지난 24일 군내 학교 졸업 후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7명에게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은장학회는 쌍치 출신 재경향우 김상열(88세) 회장이 2억원을 기탁해 2016년에 설립되었고, 이후 5000만원 추가 기탁과 영광정 벚꽃나무 추진위원회가 7000만원을 더한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인범 이사장은 “국가적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만큼 수혜자 모두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의 동량으로 자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쌍치면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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