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김주연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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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김주연 작가 초대전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2.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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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골미술관, 3월 1일부터 수채화 작품 선보여
자연에서 빚은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 ‘소통·공감’

 

옥천골미술관이 풍산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주연(51) 작가의 기획 초대전을 오는 3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

전북 고창 출신의 김 작가는 5년 전 순창에 정착해 수채화가의 길을 묵묵히 개척하고 있다. 그녀는 꽃과 닭, 인물 등 자연이 지니고 있는 순수한 아름다움을 수채화로 풀어내고 있다. 초대전에서는 소박하면서도 서정성 짙은 풍경과 작가 자신이 화가에 대한 사랑을 열정으로 담아낸 듯한 작품 40여점이 선보인다.

<열정>, <첫사랑>, <사랑이 그리워질 때>, <사랑-꽃을 피우다>, <인생>, <>, <가을서정>, <기분좋은 날>, <시선>, <물빛소나타>, <갈색추억>, <바람소리>, <향수>, <고독한 내음>, <정박>, <Cantabile(칸타빌레)>, <아름다운 날에> 등 작품 제목을 살펴보는 것도 초대전의 의미를 더하게 만들 듯 싶다.

작가는 시골에서 나고 자란 어릴 적 자연을 향한 관찰과 자연에서 빚어낸 감성으로 작품을 풀어내 관람객에게 자연스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래서일까. 한 편의 시를 쓰듯 소박하면서도 서정성 짙게 표현된 그녀의 작품 하나하나에는 자연의 창조와 공감을 동시에 들려주는 느낌이다.

한 언론은 김 작가 작품에 대해 그녀의 작업은 과감하다면서 하얀 종이 위에 붓이 스쳐 지나며 때로는 차분한 묵직함으로 때로는 청초한 애절함으로 물감의 농도에 따라 변하고 이입된 여러 가지 감정을 작품으로 호소해낸다고 평가했다. 이어 또한 번짐의 미학을 자신만의 과감한 터치와 섬세한 붓감으로 표현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색다른 시원함을 자아내게 한다고도 했다.

김 작가는 지난 26<열린순창>과 전화 통화에서 순창의 풍광에 반해서 2018년도 말에 정착한 후 2019년도부터 순창에서 작품활동을 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옥천골미술관에서 전시되는 작품의 수준과 작가의 품격이 높아서 언제 나도 한 번 옥천골에서 전시회를 해야지생각했는데, 그 소망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회화 강의를 계속하고 있는데 앞으로 화우들을 양성해서 즐겁게 소통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주연 작가 초대전 개막식은 오는 32일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다. 김 작가는 개막식은 지인 분이 시낭송을 해 주시는 등 조촐하게 준비했으니 부담 없이 들려주시라고 주민들에게 부탁했다.

 

김주연(KIM, JU YEON) 작가

- 개인전 39

- 국제교류전 및 초대전 130여회

- 국회의장상(평화예술제)

- 통일부장관상

- 대한민국 회화대상전 대상

- 전라북도 미술대전 운영위원 역임

- 현 대한민국 통일미술대전 초대작가

- 현 대한민국 평화예술대전 초대작가

- 현 한국현대미술작가연합회 자문위원

- 현 한국미술협회·한국전업미술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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