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ㆍ군비 직불금은 내년 1월중 지급 계획
군은 쌀값 하락에 따른 쌀 생산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2011년도 쌀 소득보전 직불금 국비 48억7000만원을 지난달 29일 지급했다. 농가별 지급내역은 군 인터넷 홈페이지 정보공개 배너를 통해 1달간(11.30~12.29) 게시한다.
군에 따르면 쌀 소득보전 직불금은 국비인 고정 및 변동 직불금과 도비 직불금 및 군비 직불금 등으로 나뉘어 지급하고 있다. 군은 국비 직불금을 지난달 29일 지급 완료했고 내년 1월 안에 도비 및 군비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국비인 고정직불금을 군내 논 농업에 종사하는 4843농가에게 지급했다.
도비 직불금은 군내 주소를 둔 농업인당 도내 농지 0.1~3.0헥타르(ha) 한도 내에서 ha당 9만6000원(㎡당 9.6원)으로 4777농가에게 5억4200만원을 내년 1월말까지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비해 ha당 3000원이 오른 금액이다. 군비 직불금은 내년 1월 안에 ha당 지난해 수준의 44만3900원을 지급한다.
변동직불금(국비)은 목표가격과 당해연도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과의 차액의 85%에서 고정 직불금 평균단가를 차감하고 남는 금액을 내년 3월중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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